Project

열간 단조 프레스 설비 그리퍼 감속기 오버홀 및 수리 사례 

✅ 해외 수입 감속기 국산화 프로젝트

 

1. 프로젝트 개요

이스턴기어는 국내 금속부품 제조사의 열간 단조 프레스 설비에 적용된 고하중 그리퍼 구동 감속기에 대한 오버홀 및 기능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기존에는 독일산 특수 감속기가 사용되어 왔으나, 부품 수급 지연과 수리 불가로 인해 가동 중단 리스크가 상존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이스턴기어는 해당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고하중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감속기를 자체 설계 및 제작하였으며,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지보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로써 고객사는 생산설비의 가동 중단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적인 설비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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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제 진단 및 기술 분석

• 고온 환경에서의 반복 작동으로 인해 감속기의 베어링, 씰, 기어 이빨 등 주요 구성 부위에 심각한 마모 발생

• 설비 중단 시 비용 손실이 매우 크고, 해외 부품 납기가 불가한 상황

• 국내 해당 제품 대체제 부재, 저기어비 감속기 구현 불가 

• 기존 감속기는 설계 도면이 없어 정밀 역설계 및 재구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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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로세스

• 역설계 기반 분석: 분해 및 정밀 측정을 통해 원 감속기의 기어비, 중심 거리, 축 배치, 출력 토크 등을 재설정

• 국산 부품 활용 설계 변경: 기존의 원통형 웜기어를 장구형 웜기어 세트로 개선함과 동시에, 국내 표준 베어링 및 씰 규격으로 교체하여 향후 정비 용이성 확보

• 내열·고하중 환경 특화 재설계: 고온에서의 반복작동을 고려한 소재 및 열처리 조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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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선 결과

• 정밀도와 내구성 향상: 오버홀 후, 감속기의 토크 전달 안정성과 진동 저감 효과 확인

• 가동률 극대화: 재설치 후 3개월 이상 연속 운영 중 무고장 상태 유지, 부하율 20%로 기존의 부하율 약 50% 보다 현저하게 개선 

• 유지보수 편의성 확보: 교체 소요시간 단축, 국산 부품으로 A/S 대응시간 70% 단축, 예방정비 체계 수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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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산화 성공사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감속기 수리를 넘어, 해외 수입 장비에 대한 국산화 대체 성공사례로서 의미를 갖습니다.

• 핵심 구동부의 기술 자립화

• 설비 전체 수명 주기 비용 절감

• 공급망 리스크 대응 능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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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향후 계획

이스턴기어는 본 사례를 기반으로 프레스, 단조, 사출, 로봇 등 고하중 산업군의 해외 감속기 대체 및 맞춤형 수리/리뉴얼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설비에 맞춘 오버홀 솔루션 패키지 

• 국산 부품 표준화 및 재고 운영 협력 모델 구축

• 서보모터용 감속기 라인업 구축